SSG 박정권·채병용 코치, 1군 합류…이진영·조웅천 코치 2군행

SSG 박정권·채병용 코치, 1군 합류…이진영·조웅천 코치 2군행

링크온 0 73 2023.09.04 03:27
1군에 합류한 박정권 타격코치
1군에 합류한 박정권 타격코치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근 3연패에 빠진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코치진 보직 변경을 통해 분위기 전환을 꾀한다.

SSG는 3일 "정경배 퀄리티 컨트롤(Quality Control) 코치가 타격 메인 코치를, 박정권 퓨처스팀(2군) 타격코치가 1군 보조 타격코치를 맡는다. 투수 파트는 이승호 불펜코치가 메인 코치를, 채병용 퓨처스팀 투수코치가 불펜코치를 담당한다"고 전했다.

1군에서 활동하던 이진영·오준혁 타격코치와 조웅천 투수코치는 2군으로 내려갔다.

SSG 관계자는 "김원형 감독이 2일 인천 KIA 타이거즈전이 끝난 뒤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며 "김 감독은 투타 지표가 내림세고, 3연승 하다가 3연패에 빠져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구단도 이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63 [천병혁의 야구세상] '남 일 아닌' KCC의 연고지 이전 결정…공공재로 인식했다면 야구 2023.09.05 86
3862 프로야구 삼성, 김동엽 말소…김헌곤 복귀 수순 야구 2023.09.05 74
3861 [프로야구] 5일 선발투수 야구 2023.09.05 55
3860 김하성, 한국인 빅리거 최초 30도루 돌파…샌디에이고 3연승 야구 2023.09.05 52
3859 U-18 야구대표팀, 세계청소년선수권 체코전 14-1…대회 첫 승 야구 2023.09.05 50
3858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4-3 두산 야구 2023.09.05 58
3857 7위 롯데, 올해 첫 '월요일 경기'서 6위 두산에 한 점 차 신승 야구 2023.09.05 60
3856 [프로야구전망대] 1위 LG-2위 kt, 숙명의 3연전…굳히기냐 추격이냐 야구 2023.09.05 65
3855 악플러 고소한 허문회 전 감독, 합의금 기부 "악플러는 팬 아냐" 야구 2023.09.05 58
3854 U-18 야구대표팀, 호주 꺾고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2연승 야구 2023.09.05 68
3853 한화 문동주, 아쉬운 시즌 마무리…4⅓이닝 11피안타 3실점(종합) 야구 2023.09.04 66
열람중 SSG 박정권·채병용 코치, 1군 합류…이진영·조웅천 코치 2군행 야구 2023.09.04 74
3851 2년 1개월 만에 8연승…KIA, SSG에 역전승 거두며 4위 도약(종합) 야구 2023.09.04 77
3850 한화 문동주, AG 앞두고 마지막 등판…"투구 수는 유연하게" 야구 2023.09.04 70
3849 이정후에 안우진까지 빠진 키움…"포기, 한 번도 생각 안 했다" 야구 2023.09.04 71